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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알뜰교통카드 vs 기후동행카드 혜택 비교분석

Taylor HOON 2024. 5. 2.

광역알뜰교통카드 vs 기후동행카드 혜택 비교분석



안녕하세요, 여러분! 태훈(Taylor)입니다. 오늘은 좀 특별한 정보를 가지고 왔는데요, 바로 교통비를 아끼는 데 도움을 주는 알뜰한 카드들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와 기후동행카드, 이 두 카드가 뭐가 다르고 어떤 혜택을 주는지 궁금하셨던 분들 많으실 거예요. 그래서 오늘 이 두 카드의 혜택을 비교분석해보려고 해요. 함께 알아보실 준비되셨나요? 시작해볼게요!

광역알뜰교통카드와 기후동행카드 개요

광역알뜰교통카드 vs 기후동행카드 혜택 비교분석광역알뜰교통카드 vs 기후동행카드 혜택 비교분석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지급하고, 아울러 카드사의 추가할인 혜택을 포함하여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한편 기후동행카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 및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비를 할인해주는 카드로 광역알뜰교통카드와 마찬가지로 도보·자전거 이동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를 지원하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마일리지 2배를 적립해주고 공유자전거 이용 시에도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의 주요 혜택 설명

광역알뜰교통카드 vs 기후동행카드 혜택 비교분석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앞서 언급했듯 대중교통 이용 전·후에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자 혜택입니다. 회당 800m 이동 시 250원~450원의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44회까지 적립됩니다. 

추가로 카드사 별로 1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데,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세 곳에서 광역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각 카드사는 전월 사용실적 기준으로 할인한도를 차등 부여합니다. 또 만 19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은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 시 지자체별로 20%~50%의 추가 마일리지를 지급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주요 혜택 설명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및 친환경 생활 실천 시 통합 포인트를 지급하는 카드입니다. 대중교통(시내버스, 지하철) 이용 시 1회당 100포인트 (1일 2회, 월 최대 40회), 공유자전거 타조 이용 시 20분당 100포인트, 다회용컵 반납 시 개당 20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적립된 포인트는 광주상생카드 구매(충전) 또는 대중교통 이용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 월 최대 50,000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며 10,000포인트 단위로 사용 가능합니다. 단, 기후동행카드 역시 전월 실적 20만원 이상부터 혜택이 적용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이용 가능한 교통수단 및 지역 비교

광역알뜰교통카드 vs 기후동행카드 혜택 비교분석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아직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면 기후동행카드는 광주광역시에서만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 입니다. 

또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자전거 및 도보 이용 시에도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데 반해,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과 공유자전거 '타랑께', '타조' 이용 시에만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할인율과 캐시백 혜택 상세 비교

광역알뜰교통카드 vs 기후동행카드 혜택 비교분석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지만, 기후동행카드는 10%만 할인된다는 점에서 할인율 면에서는 광역알뜰교통카드가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캐시백 혜택 측면에서는 기후동행카드가 좀 더 다양한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이용 금액의 10%를 할인해주는 것 외에도, 매월 대중교통을 20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1만원을 추가로 캐시백 해주고, 택시 또는 공유자전거(타랑께, 타조) 이용 실적에 따라 500원에서 2천원까지 추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합니다.

신청 방법과 이용 절차

광역알뜰교통카드 vs 기후동행카드 혜택 비교분석광역알뜰교통카드 vs 기후동행카드 혜택 비교분석


광역알뜰교통카드는 해당 홈페이지(https://alcard.kr/) 에서 카드 신청 및 발급 후 앱을 다운로드하여 회원가입을 진행해야 합니다. 이후에는 앱을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설정하고,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 받아 교통비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광주은행 전 영업점에서 발급 가능하며,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후불교통카드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단, 전월 실적 20만원 이상 충족 시에만 혜택이 제공되므로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카드별 추가 혜택 및 제휴 서비스

광역알뜰교통카드 vs 기후동행카드 혜택 비교분석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카드사별로 추가 혜택이 제공됩니다. 
- 신한카드: 편의점, 병원, 약국 10% 할인 / 커피전문점 20% 할인 / CGV 영화 할인
- 우리카드: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20% 할인 / 아웃백, TGIF 10% 할인 / 통신비 2천원 할인
- 하나카드: 편의점, 커피, 베이커리 5% 할인 / 대중교통 이용금액 5% 할인

한편, 기후동행카드는 탄소포인트제 가입 시 최대 10%까지 추가 캐시백을 제공하며, 대중교통 외에도 자전거 대여료, 공유차량 이용료에서도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선택 가이드: 당신에게 맞는 카드 찾기
두 카드 모두 대중교통 이용시 마일리지 적립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각자의 특징과 장단점이 있으므로 선택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있습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사용 가능하며, 신용/체크/모바일 3가지 종류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또 카드사별로 추가 혜택이 제공되어 생활 패턴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마일리지가 2배 적립되는 '비상저감조치 마일리지' 제도는 서울시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반면,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뿐 아니라 자전거, 공유차량 이용 금액에 대해서도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 친환경 교통수단을 주로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유리합니다.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도 참여 가맹점에서 결제 시 0.5%~10%의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도 있습니다. 단, 광역알뜰교통카드에 비해 일부 지역에서만 발급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두 카드의 특징과 본인의 생활 패턴을 고려하여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두 가지 카드의 혜택을 비교 분석해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떤 카드가 더 마음에 드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최대 20%까지 마일리지로 적립 받을 수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가 더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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